대장암 수술후 좋은 음식 빠른회복에 힘써요

 

우리 몸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여러 가지 기관들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소화기관의 마지막에 위치하며 소화되지 못한 음식의 영양소 및 수분 등을 흡수해 주고,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너무나 중요한 장기가 바로 대장과 직장인데요. 이처럼 중요한 장에 암의 발병률이 높기에 평소 이상증세를 잘 파악하고, 암예방, 회복에 힘써야 합니다.

 

오늘은 대장암 수술후 좋은 음식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고, 평소 잘 살펴야 할 대장암 증상 등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도, 또 전 세계적으로도 매우 발생빈도율이 높은 암 질환 중 하나입니다. 환경적, 유전적인 요인들에 의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바르고 건강한 식습관, 생활습관을 지켜주어야 합니다.

 

배변 습관의 변화와 혈변, 복부 불편감, 피로와 같은 것은 대장암의 주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같은 증상들로 인하여 검진을 받게 되고 질환을 진단받게 되었다면 대부분은 치료 및 수술을 하게 되는데요. 이때 건강하고 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 통하여 치료의 예후에도 적절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식사는 입맛이 없다 하더라도 매끼니, 규칙적으로 조금씩 섭취하여 주어야 합니다. 또 배변을 규칙적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 또는 식감이 질겨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식품들은 충분히 의식적으로 꼭꼭 씹어먹고 음식의 소화를 도와주어야 합니다. 또한 가스 유발음식이나 변을 묽게 할 수 있는 것들의 과다섭취는 유의해야 합니다.

 

이처럼 평소 음식에 신경쓰고 대장암 수술 후 좋은 음식 함께 챙겨주시면 큰 도움이 되는데요. 몇 가지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백질 섭취를 간혹 피하는 경우가 있는데 영양밸런스의 유지를 위해서라도 양질의 단백질을 챙겨야 합니다. 소화에 용이한 두부나 지방량이 적은 닭가슴살, 흰 살 생선 등을 섭취하여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복부 팽만감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감소시켜주고 수분을 충족시켜 주는 오이를 챙겨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수분과 비타민의 함량이 많으므로 대장건강에 유익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 암을 예방해 줄 뿐 아니라, 항암, 면역증진에 도움을 주는 마늘과 생강도 대장암 수술 후 좋은 음식으로 편식 않고 드셔야 해요.

 

그리고 케일이나 시금치와 같은 식품들은 섬유질이 많고 질긴 식품에 속하기 때문에 초기에는 섭취를 피해야 하지만 어느정도 나아지면 전해질 균형을 위해서라도 조금씩, 부드럽게 조리하여 섭취해 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잘 아시겠지만 너무 기름진 음식, 자극적인 음식, 맵고 짠 음식, 뜨거운 음식의 섭취는 피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수술 후 이전과 다르게 체력이 낮아질 수 있으므로 나의 컨디션에 알맞은 운동요법을 꾸준히 실천하여 주시는 것도 잊지 말아 주세요. 대장암 수술후 좋은 음식 및 관리법 체크하시면서 항상 건강하고 활력 있는 생활 이어나가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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